학과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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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공학과 김혜리(석사 1년, 지도교수 주종훈)씨가 한국여성과학기술인지원센터(WISET)에서 주관하는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 사업 일반과정에 최종 선발됐다.

김혜리씨는 앞으로 우리 대학 학부생인 이가현(신소재공학과 4학년), 신하은(생화학과 3학년)학생과 지역의 고등학생 4명으로 팀을 이뤄 연구를 진행한다. 이들 팀은 7개월 동안 김혜리씨가 연구책임자로써 연구를 진행하며, 총 600만원의 연구 활동비를 지원받는다.

김혜리씨 팀은 금속·재료 분야에서 ‘In-situ 임피던스 모니터링을 통한 박테리아 전기화학 분석 기술 개발’을 주제로 식품 및 위생 안전성 확보에 있어서 중요한 미생물 모니터링 기술의 시간적 단점을 보완하고, 박테리아의 성장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전기화학적 분석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혜리씨는 “팀원들과 협업하며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 처음엔 여러 사람으로 구성된 팀을 이끌어갈 연구 책임자가 된다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고민이 됐지만 이번 경험을 토대로 발전하는 여성 과학 연구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 사업은 공학 분야 전공 여자 대학원생이 연구팀을 이루어 대학교수, 산업체 멘토와 함께 연구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우수한 과학기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연구책임자인 공학 분야 전공 여자 대학원생과 여자 대학생 2명 및 여자 중‧고등학생 4명으로 한 팀을 이뤄 직접 연구 과제를 수행하며 대학(원)생의 연구 역량 및 리더십 강화를 통해 우수 공학기술인재를 양성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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